'영화에 음식을 더하다'..2022 부산푸드필름페스타 7월1일 개막

노경민 기자 2022. 6. 2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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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축제 '2022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를 7월1~3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2022 BFFF는 음식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김기환 시 문화체육국장은 "음식과 영화를 보고, 먹고 함께 즐길 수 있는 2022 BFFF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부산시민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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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 홍보 포스터.(부산시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시는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축제 '2022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를 7월1~3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2022 BFFF는 음식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나이트'는 7월1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싸이버거'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Δ올해의 메인 주제 및 프로그램 소개 Δ'앙상블 클라줌'의 주제 공연 Δ개막작 '와인 패밀리'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100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영화는 '술 마시는 인류, 호모바쿠스'를 주제로 총 12편이 상영된다. 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테라스, 나이트크루즈 푸드테라스, 주주클럽 등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올해는 전통주, 위스키, 와인으로 구성된 세미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야외 광장에서는 테마존, 푸드존, 푸드트럭 등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부대행사들이 열린다.

2022 BFFF 상영작 및 프로그램 참여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기환 시 문화체육국장은 "음식과 영화를 보고, 먹고 함께 즐길 수 있는 2022 BFFF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부산시민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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