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밤부터 또 폭우..강한 바람 조심

오요안나 캐스터 2022. 6. 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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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서울은 밤사이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한때 호우주의보도 발효됐는데요.

지금은 빗줄기가 대부분 잦아든 채 강한 돌풍만 이따금씩 불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다른 내륙 지역으로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현재 비구름 상황을 보시면 강원과충청, 전북, 영남 남해안에 비구름이 머물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충남과 전북 북부 일대로는 호우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이들 지역에서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비구름은 오늘 낮 동안 약화되겠지만 밤사이에는 또다시 야행성 폭우 구름으로 발달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산지에 250mm 이상, 충청도에도 50에서 1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은 여전히 강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서해안과 영동, 영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고요.

설악산에는 시간당 100km 안팎에 달하는 매우 강한 돌풍도 관측됐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시속 70km 안팎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수도권은 새벽 사이 강한 비가 내리다가 주 후반까지도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주말 동안에는 장맛비가 쉬어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상암 문화광장에서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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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83162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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