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셔틀·스파링 강요".. 남주혁 '학폭' 추가 피해자 또?

김유림 기자 2022. 6. 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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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추가 피해자가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재차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28일 스포츠경향은 남주혁과 수일고등학교를 다녔다고 주장한 A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앞서 최초로 보도됐던 B씨와는 다른 인물로, 학창시절 내내 남주혁으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는 내용.

지난 20일 남주혁은 그의 중·고등학교 동창이라 주장하는 B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학폭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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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추가 폭로자가 등장했다. 사진은 2019년 12월 서울 강남구 투썸플레이스 역삼동 성홍타워점에 열린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출시' 기념행사에 참석한 배우 남주혁.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남주혁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추가 피해자가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재차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28일 스포츠경향은 남주혁과 수일고등학교를 다녔다고 주장한 A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앞서 최초로 보도됐던 B씨와는 다른 인물로, 학창시절 내내 남주혁으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는 내용. 남주혁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마음대로 가져가거나, 그로 인해 원치않은 주먹다짐까지 해야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A씨는 "남주혁이 학폭을 부인하고 친구(B씨)를 고소했다는 기사도 봤다. 과거의 아픔을 생각하는 것이 괴롭고 현재 멀쩡히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친구가 고소를 당하는 것을 보고 나서게 됐다.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활동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를 볼 때마다 너무나 괴롭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B씨가 언급했던 강압적인 '빵셔틀' 일화도 공감한 상황. 지난 20일 남주혁은 그의 중·고등학교 동창이라 주장하는 B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학폭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이번 보도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하며 "책임을 물어 해당 매체를 상대로 신속하게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신청 등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4일 허위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해당 매체의 대표이사 및 허위 제보를 한 익명의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던 바 있다.

그로부터 4일이 지난 28일 오늘, 또 다시 남주혁이 학폭 가해자라는 의혹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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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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