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전북 호우특보..내일까지 중부 최고 250mm
[앵커]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에는 최고 250mm의 비가 더 쏟아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상황, 기상 전문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어젯밤부터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과 경기 의정부 등에서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관측됐습니다.
오전 7시를 기준으로 백령도 146mm, 양주 60.5, 서울 17.6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내리는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현재 충청과 전북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충남 공주와 전북 군산 등에는 시간당 20mm의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낮 동안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이어지다,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에도 다시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중부에 50~150mm, 수도권과 강원에는 최고 25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대비가 취약한 야간에 집중되는, 이른바 '야행성 폭우'가 특징인데요.
특히 오늘 밤에서 내일 새벽사이 북쪽 찬 공기와 남쪽 더운 공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매우 강하게 충돌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사이에 내리는 비가 이번 장마철 들어 가장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울, 경기, 강원 등 3개 시·도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산사태, 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장맛비 #집중호우 #야행성폭우 #호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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