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역사적 저평가 상태-하이투자증권

김사무엘 기자 2022. 6. 2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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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LG전자가 실적 우려에도 주가는 역사적 저평가 상태라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12개월 전명 PER(주가순이익비율)는 5.5배, PBR(주가순자산비율)는 0.75배로 지난 10년 간 저점 PBR 평균인 0.8배를 하회했다"며 "비우호적 매크로(거시경제) 환경으로 인한 수요 훼손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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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LG전자가 실적 우려에도 주가는 역사적 저평가 상태라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12개월 전명 PER(주가순이익비율)는 5.5배, PBR(주가순자산비율)는 0.75배로 지난 10년 간 저점 PBR 평균인 0.8배를 하회했다"며 "비우호적 매크로(거시경제) 환경으로 인한 수요 훼손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실적 우려는 주로 △전쟁, 인플레이션에 따른 구매력 악화, △금리 급등에 따른 주택 경기 하강 △물류 적체로 인한 물류비 부담 등 주로 외생 변수에 있다"며 "이 같은 비정상이 정상화한다면 3조원 초중반의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체력인데 시가총액은 14조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기 실적은 B2C(기업 대 고객) 위주로 부진할 전망이나 주요 포인트인 B2B(기업 대 기업)는 견조하고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하락했다"며 "이제는 대외 환경 개선의 신호를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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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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