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 기상악화..인천~백령도 등 사흘째 여객선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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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 기상 악화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5개 항로에 사흘째 운항 차질이 빚어졌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오전), 인천~이작도(오전), 인천~연평도(오전)를 잇는 4개 항로 여객선 6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앞서 지난 27일부터 전날까지 기상 악화로 인해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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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상에 기상 악화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5개 항로에 사흘째 운항 차질이 빚어졌다. 현재 서해중부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29일 인천항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6~15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0~3.5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오전), 인천~이작도(오전), 인천~연평도(오전)를 잇는 4개 항로 여객선 6척의 운항이 중단됐다.
인천~덕적도(오후), 인천~이작도(오후), 인천~연평도(오후), 인천~육도·풍도를 여객선 5척의 운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낮 12시30분께 인천에서 출발해 백령도를 향하는 항로는 편도 항로만 정상 운항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7일부터 전날까지 기상 악화로 인해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된 바 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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