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BTS, 부산서 콘서트로 뭉친다

[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방탄소년단, BTS가 부산에서 다시 뭉쳐 글로벌 콘서를 열기로 했습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엑스포 홍보 대사를 맡은 BTS가 엑스포 유치를 위해 나서는 건데요.

[방시혁/하이브 이사회 의장] "국가적으로도 굉장히 중대한 사안임을 잘 인지하고 있고요. 그에 따라서 BTS는 물론 하이브도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 데 힘을 아끼지 않고 전력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부산시와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이런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다만 콘서트에 BTS 멤버가 전부 참여하는지, 언제, 어느 정도의 규모로 할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BTS는 또 내년 국제박람회기구의 현지 실사 때 멤버가 직접 안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내년 11월,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위한 투표를 하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도 참석해 부산을 지지해달라는 메시지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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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83148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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