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체로 흐리고 강한 비바람..남부내륙 열대야

2022. 6. 2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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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늘(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하게 발달한 정체전선(2022년 장마)에서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누적 최대 300㎜의 비가 전국에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른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북부를 중심으로 쏟아지겠고, 오전부터 다음날(30일) 이른 오전 사이에는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권, 전북 북서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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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늘(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하게 발달한 정체전선(2022년 장마)에서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누적 최대 300㎜의 비가 전국에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른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북부를 중심으로 쏟아지겠고, 오전부터 다음날(30일) 이른 오전 사이에는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권, 전북 북서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예보됐다. 이번에 내릴 비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쏟아내겠다.

30일까지 예보된 누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권, 충북 중·북부에 100~200㎜ 가량이다. 수도권, 강원내륙.산지엔 300㎜ 이상이 쏟아질 수 있다.

충북 남부, 전북, 경북 북부 내륙, 서해5도엔 50~100㎜가 예보됐다. 전북 북서부, 경북 북부 내륙 중 많은 곳엔 150㎜ 안팎 비가 오겠다.

이밖에 강원 동해안, 전남권 서부, 제주 산지엔 30~80㎜, 전남 동부, 경북권(북부 내륙 제외), 경남권, 울릉도·독도엔 10~60㎜, 제주(산지 제외) 5~20㎜가 예보됐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된다. 일부 동해안과 제주 해안, 일부 충청권과 남부 내륙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계속 발생할 수 있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대전 27도 △대구 31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6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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