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식당서 불..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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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1시42분께 봉화군 춘양면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에어컨 실외기 등을 태우고 17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소방관계자는 "건물 2층에 거주하시는 분이 자체 진화했다"며 "에어컨 실외기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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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뉴시스]고여정 기자 = 경북 봉화군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1시42분께 봉화군 춘양면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에어컨 실외기 등을 태우고 17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이 불로 70대 남성 A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8대, 인력 2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관계자는 "건물 2층에 거주하시는 분이 자체 진화했다"며 "에어컨 실외기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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