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기 타임이 돌아왔다' 텐 하흐, 선수들에게 "9시까지 출근해!" 지시

박찬준 2022. 6. 29. 0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선수들에게 오전 9시까지 도착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월요일 오전 8시에 출근한 텐 하흐 감독은 선수들이 대부분 11시30분쯤 훈련장에 모습을 보이자, 칼을 빼들었다.

텐 하흐 감독은 코치진과 면담을 진행한 후 선수단을 찾아 대화를 나눴다.

작은 것부터 바꾸기 시작한 텐 하흐 감독, 맨유에 변화가 찾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PA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퍼기 타임이 돌아왔다!'

2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선수들에게 오전 9시까지 도착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는 은퇴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모습'이라고 했다.

맨유는 지난 몇년간 드레싱룸 내 심각한 태도문제에 시달렸다. 제시 린가드가 "우리의 드레싱룸은 재앙"이라고 했을 정도. 맨유 재건을 위해 나선 텐 하흐 감독은 가장 먼저 규율부터 손을 댔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에서도 엄격한 규율로 유명했다.

월요일 오전 8시에 출근한 텐 하흐 감독은 선수들이 대부분 11시30분쯤 훈련장에 모습을 보이자, 칼을 빼들었다. 화요일에는 오전 9시까지 출근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텐 하흐 감독은 코치진과 면담을 진행한 후 선수단을 찾아 대화를 나눴다. 훈련의 목적과 요지를 설명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훈련 후 선수들은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작은 것부터 바꾸기 시작한 텐 하흐 감독, 맨유에 변화가 찾아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빨래판이야 복근이야?...가희, 어딜봐서 애 엄마 'CG 인 줄'
기상캐스터 정미녀, 성욕 넘쳐 고민…성생활 거침없는 입담
“실검 1위 할 뻔” 비비, 공연 중 비키니 끈 풀려..노출 사고 위기
박수홍 “가족이 칼 들이대고..결혼하면 죽는다고 폭언”→“지옥이었다”
박규리, 故구하라 죽음 후 극단 선택 시도→재벌 3세와 원치않던 공개열애
톱스타 이완, 13살 연하 동료 배우와 불륜..현장 사진 ‘경악’
소유진, 이연희 품에 '쏙' 절친이었어?...햇살보다 더 눈부신 미모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