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리버풀서 AS모나코 이적 '4년 계약' [오피셜]

김재민 2022. 6. 2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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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가 리버풀을 떠났다.

미나미노는 지난 시즌 리버풀의 백업 공격 자원이었다.

리버풀은 지난 2020년 1월 이적시장에서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725만 파운드(한화 약 114억 원)를 지불하고 미나미노를 영입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전 공격수 사디오 마네와 백업 요원 디보크 오리기, 미나미노의 이적으로 공격진 개편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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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미나미노가 리버풀을 떠났다.

AS 모나코는 6월 2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7세 일본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미나미노는 지난 시즌 리버풀의 백업 공격 자원이었다. 주로 컵 대회에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주전 선수들이 휴식한 컵 대회에서 활약하며 팀의 '컵 더블'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꾸준히 얻기에는 기량이 모자랐고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미나미노는 지난 시즌 리그 11경기에 나섰지만 선발 출전은 단 1번이었고 출전 시간도 179분에 불과했다.

이적료는 최대 1,550만 파운드(한화 약 244억 원)로 추정된다. 리버풀은 지난 2020년 1월 이적시장에서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725만 파운드(한화 약 114억 원)를 지불하고 미나미노를 영입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전 공격수 사디오 마네와 백업 요원 디보크 오리기, 미나미노의 이적으로 공격진 개편이 이뤄지고 있다. 리버풀은 앞서 벤피카에서 최전방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를 영입하며 마네의 공백을 메웠다.

한편 AS 모나코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3위로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진출 자격을 획득한 팀이다.(자료사진=미나미노 타쿠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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