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랄랄母, "딸 시집 가는 게 소원"→축구 선수 이나라도 등장 [어저꼐TV]

오세진 2022. 6. 2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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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동영상 크리에이티브 랄랄과 그의 사뭇 다른 가족들이 등장했다.

28일 방영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동영상 크리에이티브 랄랄과 그의 동생 이나라, 조준현 조준호 쌍둥이 형제와 황대헌 황대윤 형제의 부산 투어, 이경규와 사위 김영찬이 함께 축구 시축을 연습하는 장면 등이 그려졌다.

이런 랄랄과 사뭇 다른 동생 이나라의 등장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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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호적메이트’ 동영상 크리에이티브 랄랄과 그의 사뭇 다른 가족들이 등장했다.

28일 방영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동영상 크리에이티브 랄랄과 그의 동생 이나라, 조준현 조준호 쌍둥이 형제와 황대헌 황대윤 형제의 부산 투어, 이경규와 사위 김영찬이 함께 축구 시축을 연습하는 장면 등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딸 예림의 집을 찾았다. 딸 예림을 따라간 강아지 룽지는 이경규를 반겼고 이경규도 딸 예림보다 강아지 룽지를 보고 반가워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가 이예림을 찾은 이유는 딸과 사위가 직접 밥을 해먹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살림을 가르쳐주고자 왔던 것이다. 이예림은 이경규가 쌀을 씻는 것이며, 계량을 하는 것에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김정은 등은 "엄마들은 그냥 대충, 조금, 이렇게 말한다"라며 이예림의 마음을 공감했다.

이경규는 “영철이 어머님이 촬영하고 뭐라고 하셨냐”라고 물었다. 이전 방송에서 이예림과 통화가 되지 않는 것에 서운함을 느낀 시어머니의 발언이 꽤 화제가 됐다. 이예림은 “바로 연락 오셨다. 그래서 바로 연락 드렸다. 뭐 때문에 연락 못 받았다고 말씀드렸다”라면서 갈등이 해소되는 듯 말했다.

황대헌과 황대윤 형제는 조준호와 조준현 쌍둥이에게 안내를 받아 부산 여행에 나서싿. 조준호와 조준현은 4년 째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루트가 있다고. 이들 형제는 빈티지한 패션 구제 시장을 나서는 등 색다른 여행 루트를 소개했다. 이어 부산의 명물 마라톤 계단에 오르는 등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조준호와 조준현은 오픈카를 준비했다. 황대헌 형제는 다소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황대헌은 “살짝 창피할 것 같아요”라고 했으나 조준현 조준호 쌍둥이는 “조둥이 투어에서 오픈카는 처음이야!”라며 오히려 특별한 경험인 양 권유해 웃음을 안겼다.

동영상 크리에이티브 랄랄은 발랄한 모습과 함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랄랄의 콘텐츠 특징은 숏폼으로 짧은 영상에서 사로잡는 매력이 바로 그만의 포인트였다. 랄랄은 화려한 색감을 그대로 입듯 탈색, 의상 등을 일상에서도 꾸리고 있었다. 이런 랄랄과 사뭇 다른 동생 이나라의 등장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나라는 숏컷에 무채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단촐한 느낌을 주었던 것. 랄랄과 이나라는 서로의 옷장을 이해하지 못했고 공유하고 싶어하지도 않았다.

랄랄과 이나라의 모친 또한 자매가 사뭇 다르다는 점을 인정했다. 랄랄의 모친은 “유라(랄랄 본명)를 낳았는데 너무 예쁜 거야. 내 아이인데 얼마나 예쁘겠어. 아기를 이렇게 안고 사람 어디가 많은가, 하고 봤어”라면서 반면 이나라는 남아 수영복을 입혀 키우는 등 다르게 길렀다고 말했다. 모친은 이나라에게 "왜 어릴 때 그렇게 발에 열이 많았던 거야?"라고 물으며 양말을 절대로 신지 않았던 이나라를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랄랄과 이나라의 모친은 딸들의 결혼을 바랐다. 랄랄의 모친은 “바라는 게 뭐 있겠어? 결혼할 나이니까 결혼했으면 좋겠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랄랄은 “근데 엄마는 우리가 결혼할 사람은 사위가 아니라 며느리 들여올 거 같다고 했잖아”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호적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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