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기에 진심인 한컴..직원 챙기기 나몰라라
[편집자주]한글과컴퓨터가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덩치를 키우고 있다.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유명한 한컴이 마스크사업뿐 아니라 최근에는 위성까지 발사하면서 업계에 놀라움을 안겼다. 실적이 떨어지는 와중에 이 같은 사업이 가능했던 배경을 두고 일각에선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야심차게 추진한 블록체인 관련 사업마저 김상철 한컴 회장의 비자금 의혹 등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경영진 리스크도 넘어야 할 과제다. 지난 20년 동안 국민 SW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한컴이지만 이제는 많은 의혹도 불거져 있다.

① 위성 쏘아올리는 한컴, 무슨 돈으로?
② 아로와나는 누구 꺼?…회장님의 수상한 행적
③ 돈 벌기에 진심인 한컴…직원 챙기기 나몰라라
④ 공공오피스 시장 독점한 한컴…이대로 괜찮을까
한글과컴퓨터는 1990년 문서 작성 프로그램인 '아래아 한글' 첫 버전 출시와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후 9번 대주주가 변경, 한때 회사 경영진이 횡령·배임 사건 등으로 수사를 받으며 상장폐지 위기까지 겪었다. 하향세를 걷던 한컴은 2010년 김상철 회장이 인수하면서 변곡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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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노조는 "매년 강도를 높이기만 했던 매출 압박을 달성하기 위해 불가능에 가까운 일정에 따라야 했고, 포괄임금제라는 미명 하에 대가 없는 야간 근로를 강요받아야 했으며, 충분한 보상 없는 주말 근무로 한 주를 마무리해야만 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구성원들의 모든 노력이 개개인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아니라 극소수를 위한 돈 잔치로 돌아왔다"고 했다.
이어 "지속적인 흑자에도 불구하고 정보기술(IT)업계의 흐름과는 정반대로 고용불안과 열악한 근로조건에 있다"면서 "최근 포괄임금제 폐지 흐름과는 다르게 여전히 존재하며 워라밸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한글과컴퓨터 노조 측은 출범을 선언하며 ▲투명하고 시스템화된 정당한 평가와 승진 및 인사 확보 ▲수평적 합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 전체의 발전 도모 ▲포괄임금제 폐지 등을 사측에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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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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