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남자대표팀 박민수 "강팀이 되려면"

배승열 2022. 6. 2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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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은 패턴 플레이가 많다."지난 28일, 광주 조선대 체육관에서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3x3 대표팀은 3x3 연합팀(김민섭, 방덕원, 김동우, 김철)과 연습경기가 열렸다.

박민수, 김정년, 석종태, 하도현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FIBA 3x3 아시아컵 2022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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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강팀은 패턴 플레이가 많다."

지난 28일, 광주 조선대 체육관에서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3x3 대표팀은 3x3 연합팀(김민섭, 방덕원, 김동우, 김철)과 연습경기가 열렸다.

박민수, 김정년, 석종태, 하도현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FIBA 3x3 아시아컵 2022를 준비 중이다.

연습경기를 마치고 박민수는 "그동안 신장이 크고, 슛이 좋은 팀과 연습하지 못했다. 이번 연습 상대는 슛과 신장이 모두 좋은 팀이다. 아시아컵을 대비하고자 그 부분을 연습하려고 중점을 뒀다"고 이야기했다.

피지컬이 강조되는 3x3에서 현재 대표팀의 높이는 낮다. 하도현(198cm)이 최장신이다.

이에 대해 박민수는 "그 점을 보완하고자 공격과 수비에서 빠른 플레이를 펼쳐 상대를 혼란스럽게 해야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끝으로 3x3에서 강팀이 되기 위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3x3가 개인플레이가 많아 보이지만, 강팀들은 패턴에 의한 득점이 많다. 팀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어 득점하는 팀이 강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영상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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