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x하하, 고3 두 아들 낳은 추윤철 부러운 이유(고딩엄빠)[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6. 2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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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두 아이의 아빠 추윤철이 미래를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감탄을 줬다.

6월 2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는 고등학생 시절 두 아들을 얻은 조민영, 추윤철 부부가 첫 출연했다.

아내 조민영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첫째 출산했다"라고 말했고 추윤철은 "고3 때 성찬이를 갖게 됐다"라며 둘째가 있음을 밝혔다.

이날 추윤철은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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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딩엄빠2' 두 아이의 아빠 추윤철이 미래를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감탄을 줬다.

6월 2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는 고등학생 시절 두 아들을 얻은 조민영, 추윤철 부부가 첫 출연했다.

아내 조민영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첫째 출산했다"라고 말했고 추윤철은 "고3 때 성찬이를 갖게 됐다"라며 둘째가 있음을 밝혔다. 현재 두 사람의 아이 나이는 각각 7살, 5살이었다.

이날 추윤철은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그는 자신에 대해 "공장에서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조민영은 "패션 쪽에서 쭉 일하다가 하고 싶은 일도 있어서 일을 그만두고 현재는 남편의 일을 도와주고 있다. 맞벌이는 둘째 아기 유치원 가면서 쭉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하는 차 안, 조민영은 통장을 꺼내며 “윤철아 이거 뭐야?”라고 물었다. 추윤철은 “내 통장이지. 보물 1호. 뿌듯하다. 지금까지 내가 번 내역이니까”라며 기분 좋은 표정을 지었다. 추윤철은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용돈벌이 하려고 일을 꾸준히 했다. 그때부터 그냥 모으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인터뷰를 통해 “아기 가지고 나서도 미래를 위해서 조금씩 모아둬야겠더라. 조금씩 조금씩 아끼고해서 모으게 됐다”라고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우리 아들이 (추윤철처럼) 이렇게만 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나도”라며 맞장구쳤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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