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상품이 무려.." 이상화, 선수촌 노래자랑 스케일에 질투(노는언니2)

송오정 2022. 6. 2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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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가 퇴촌 후 새롭게 생겨난 선수촌 복지를 부러워했다.

6월 28일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 시즌2'에서는 박세리, 이상화, 한유미, 정유인, 김성연, 장은실이 씨름계 아이돌 손희찬과 강릉 단오축제를 즐겼다.

또한 선수촌 가왕전 상품 스케일이 언니들을 놀라게 했다.

1등은 냉장고, 2등은 의류관리기, 3등 태블릿이었다는 말에 김선영은 이상화에게 "왜 우리 퇴촌하니까..."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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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이상화가 퇴촌 후 새롭게 생겨난 선수촌 복지를 부러워했다.

6월 28일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 시즌2'에서는 박세리, 이상화, 한유미, 정유인, 김성연, 장은실이 씨름계 아이돌 손희찬과 강릉 단오축제를 즐겼다.

최근 선수촌에서 노래자랑이 열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미 알고 있었던 정유인은 "수현이(역도 김수현) 2등한 거 봤다"라고 밝혔다.

누가 1등이냐는 질문에 김선영은 "1등은 레슬링부였는데 거의 가수였다"라고 이야기했다. 1등 정체가 현역 레슬링선수인 장은실이냐며 의심하자 장은실은 당황하면서도 "저는 아니고 남자선수가 노래를 잘해서 (1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선영은 컬링 전재익 선수가 3등을 거머쥐었다며 뿌듯한 얼굴로 자랑했다.

자료화면을 통해 선수촌 가왕전 당시 영상도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 속 선수들은 실제 가수들 못지않은 노래실력은 물론 무대 매너,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객석에서는 제일 신난 것처럼 보이는 김선영 선수의 모습도 포착됐다. 김선영은 당시 응원 1등으로 매점 상품권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선수촌 가왕전 상품 스케일이 언니들을 놀라게 했다. 1등은 냉장고, 2등은 의류관리기, 3등 태블릿이었다는 말에 김선영은 이상화에게 "왜 우리 퇴촌하니까..."라며 아쉬워했다. 이상화도 "우리 있을 땐 그런 거 안 했다"라며, 특히나 다른 종목 선수들과 친해질 수 있는 커뮤니티가 생겼다는 것에 부러워했다.

이번 가왕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정이 밀리면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E채널 '노는언니2'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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