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예비 시모와 합가 생각까지? 집주인과 핑크빛 기류(같이삽시다3)[결정적장면]

송오정 2022. 6. 2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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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이 집주인 이종면 씨와 결혼을 암시하는 듯한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집마당에 있던 죽은 화분을 정리하기 위해 박원숙과 김청은 버려도 될지 집주인을 불러 물었다.

예상 못한 상견례(?) 자리가 펼쳐졌지만, 박원숙은 종면 씨 친모에게 김청의 요리 솜씨를 극찬하며 동생을 적극 어필했다.

이에 박원숙은 종면 씨에게 김청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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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김청이 집주인 이종면 씨와 결혼을 암시하는 듯한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6월 2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청과 집주인의 묘한 핑크빛 기류

집마당에 있던 죽은 화분을 정리하기 위해 박원숙과 김청은 버려도 될지 집주인을 불러 물었다. 집주인 종면 씨는 도와주겠다며 함께 화분 정리에 나섰다.

집주인이 맨손으로 흙을 만지자 김청은 "손 버린다"라며 걱정했다.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에 박원숙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혼자 잡초를 뽑는 박원숙 뒤로, 함께 죽은 나무 가지치기하는 두 사람만의 세상이 펼쳐지기도. 테라스 한쪽에 놓여있던 거북이 모양 화로를 발견한 김청이 관심을 보이자 집주인은 "닦아서 드릴까요?"라며 선물했다. 김청은 "너무 좋아~"라며 애교 섞인 말투로 환하게 웃었다.

그런 김청을 보며 박원숙은 "아주 살림을 장만한다"라며 짓궂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집주인 종면 씨의 친모와 이모님이 깜짝 선물로 등장했다. 갖가지 음식을 싸들고 찾아온 이모님은 "동네사람들이 김청 씨랑 조카 종면이랑 맺어주라고 하더라"며 너스레 떨었다. 박원숙도 "맺어줄 것도 없다. 맺어질 거 같다"라며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를 거들었다.

예상 못한 상견례(?) 자리가 펼쳐졌지만, 박원숙은 종면 씨 친모에게 김청의 요리 솜씨를 극찬하며 동생을 적극 어필했다. 친모는 주변에서 호들갑 떨어도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들 의사라고 말해 모두가 공감했다. 이에 박원숙은 종면 씨에게 김청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종면 씨는 쑥스러운 듯 머리를 긁적이며 "싫어할 이유가 어디있나"라는 말래 대답을 대신했다.

몸이 불편해진 어머니를 현재는 이모님이 모시고 있다는 이야기에 김청은 "모셔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꼭 종면 씨가 아니더라도 시어머니 모시고 살 것이냐"라고 떠보았다. 김청은 망설임 없이 당연하다고 답해 종면 씨를 웃게 했다.

(사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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