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38살 올해 봄 난자 냉동, 마지막 연애는 작년" (돌싱포맨)[어제TV]

유경상 2022. 6. 2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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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난자를 얼렸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석천, 장도연과 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비밀 이야기'로 비밀을 털어놨다.

장도연은 "빙고. 난자 냉동을 얼마 전에 했다"고 고백했고 이상민과 김준호는 "정자를 냉동시켰다"고 고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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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난자를 얼렸다고 고백했다.

6월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석천,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석천, 장도연과 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비밀 이야기’로 비밀을 털어놨다. 장도연은 “카메라 앞에서 처음으로 마이크를 차고 이 이야기를 한다”며 “지인들 중에서도 정말 친한 분들만 아는 이야기다”고 입을 뗐다.

이어 장도연은 “때는 2022년 봄날이었다. 금호동에 사는 38살 장모 씨는 그 날 일생일대 큰 결심을 하게 됐다. 그녀는 친한 지인에게 받은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찍고 직접 운전해 한 장소에 도착했다. 그 곳은 바로 산부인과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도연은 “미리 예약한 선생님을 만났다. 스케줄도 많고 그러신데 괜찮으세요? 네, 저는 결심을 마쳤습니다. 그녀는 어떤 일로 산부인과를 찾은 걸까?”라고 물었고 임원희는 바로 “난자를 냉동시켰다?”고 정답을 맞혔다.

장도연은 “빙고. 난자 냉동을 얼마 전에 했다”고 고백했고 이상민과 김준호는 “정자를 냉동시켰다”고 고백을 더했다. 이상민은 “혹시 그 냉동실을 조만간 열게 될 남자가 있나요?”라고 물었고 장도연은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임원희는 “난자를 얼려야겠다고 생각할 만큼 매력적인 남자가 심장을 뛰게 했냐”고 썸남이 있는지 질문했고 장도연은 “안타깝게도 그런 사람은 없었다”고 답했다. 홍석천은 “그런 생각을 할 계기가 있었을 거다. 마지막 연애는 언제였냐”고 질문했고 장도연은 “마지막 연애는 작년이었다”고 답했다.

이상민이 “얼마나 만났냐”고 묻자 장도연은 “대답 못한다. 죄송하다. (그 분이) TV로 보면 무슨 생각을 하겠냐”며 말을 아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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