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 규제 완화 기대감 유럽증시 일제 상승..영국 0.9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일일 확진자가 4개월만에 처음으로 '0'명을 기록하자 중국이 코로나 관련 규제를 완화해 글로벌 공급망 경색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로 유럽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전일 중국은 4개월 만에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일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코로나 관련 규제를 완화했다.
일본의 닛케이가 0.66%, 한국의 코스피가 0.84%,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89%, 홍콩의 항셍지수가 0.85% 각각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일일 확진자가 4개월만에 처음으로 ‘0’명을 기록하자 중국이 코로나 관련 규제를 완화해 글로벌 공급망 경색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로 유럽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28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독일의 닥스가 0.35%, 영국의 FTSE가 0.90%, 프랑스 까그가 0.64% 각각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도 0.27% 상승했다.
전일 중국은 4개월 만에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일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코로나 관련 규제를 완화했다. 특히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 기간을 기존 3주에서 10일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중국발 글로벌 공급망 경색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급부상했다. 이로 인해 유럽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마감한 아시아 증시도 같은 이유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일본의 닛케이가 0.66%, 한국의 코스피가 0.84%,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89%, 홍콩의 항셍지수가 0.85% 각각 상승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뷰티숍 세면대에 대변 테러한 모녀 "아기 씻길 수도 있지, 싸가지 없네"
- "반찬통 들고 탄 손님에 택시 기사 '냄새난다' 계속 구시렁…불평할 일인가"
- "가난한 집이라 일해도 모은 돈 하나 없어…부모 다 줬다" 40대 딸 푸념
- "아프면 약만 주고 걱정 안 하는 20대 딸 서운"…누리꾼은 엄마 '뭇매' 왜?
- "60만원 돌반지 받은 친구, 내 돌잔치 땐 '축하' 말뿐…자주 보는데, 참"
- 교통사고로 위장해 아내 사망케 한 남편…12억원 보상금 위한 범행
- 제2의 비 주목받던 故 청림, 대장암으로 사망…19일 2주기
- 73세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에 "나 없어도 혼자 살 수 있지?"
-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여직원과 애정행각 '1조 자산가'…스크린에 생중계[영상]
- '혼외자 파문' 정우성, 8개월만의 깜짝 근황…밝은 미소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