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카타르서 핵합의 복원위한 간접협상 개시

정지주 입력 2022. 6. 29. 05:09 수정 2022. 6. 2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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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이란과 미국의 간접 협상이 현지시각 28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시작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측 수석 대표인 알리 바게리카니와 미국의 이란 특사인 로버트 말리는 이날 도하에 도착해 협상장으로 사용될 호텔에 입성했습니다.

미국의 이란 혁명수비대 테러 단체 지정 철회 등에 관한 이란 측 요구가 교착 상태를 불렀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 간접 협상에서 돌파구가 열릴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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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이란과 미국의 간접 협상이 현지시각 28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시작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측 수석 대표인 알리 바게리카니와 미국의 이란 특사인 로버트 말리는 이날 도하에 도착해 협상장으로 사용될 호텔에 입성했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직접 대면하지 않고,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를 통해 상대에게 의견을 전달하며 이견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11개월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프랑스, 영국, 러시아, 중국, 독일 등 당사국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협상은 최종 단계까지 진전됐지만 지난 3월 이후 중단됐습니다.

미국의 이란 혁명수비대 테러 단체 지정 철회 등에 관한 이란 측 요구가 교착 상태를 불렀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 간접 협상에서 돌파구가 열릴지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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