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새 감독으로 '34세' 윌 하디 보스턴 코치 낙점

김재호 2022. 6. 29.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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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가 새로운 감독을 낙점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유타가 윌 하디(34) 보스턴 셀틱스 코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하디는 34세로 NBA 현역 감독중 최연소다.

지난 시즌에는 보스턴으로 자리를 옮겨 이메 우도카 감독밑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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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유타 재즈가 새로운 감독을 낙점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유타가 윌 하디(34) 보스턴 셀틱스 코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하디는 34세로 NBA 현역 감독중 최연소다. 유타와 5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퀸 스나이더의 뒤를 잇는다.

유타 재즈가 새로운 감독을 찾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나이는 어리지만, 경력은 부족함이 없다. 지난 2016년 샌안토니오 스퍼스 코치로 합류, 다섯 시즌동안 그렉 포포비치 감독을 보좌했다.

지난 시즌에는 보스턴으로 자리를 옮겨 이메 우도카 감독밑에서 일했다. 보스턴은 51승 31패의 성적으로 동부컨퍼런스 2위에 올랐고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감독 경력은 없지만, 샌안토니오와 보스턴에서 성공적인 시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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