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정상 세일즈 외교의 시작..신 주력산업은 원전·방산"

신수아 newsua@mbc.co.kr 2022. 6. 29. 0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나토 순방이 가지는 경제 외교적 의미에 대해 "정상 세일즈 외교의 시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수출 주력 산업에 대한 정상 세일즈 외교의 시작, 첨단 산업의 공급망 강화, 미래 성장 산업의 협력 기반 구축" 등 세가지를 이번 순방의 경제 외교적 키워드라고 꼽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나토 순방이 가지는 경제 외교적 의미에 대해 "정상 세일즈 외교의 시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수출 주력 산업에 대한 정상 세일즈 외교의 시작, 첨단 산업의 공급망 강화, 미래 성장 산업의 협력 기반 구축" 등 세가지를 이번 순방의 경제 외교적 키워드라고 꼽았습니다.

최 수석은 한국의 새로운 수출 주력 산업은 "원전과 방산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원전과 관련해서 "폴란드와 체코 등 사업자 선정이 임박하고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해서 원전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방산 산업도 주요 기반 산업의 막대한 전후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면서 "순방 기간 중엔 폴란드 등과 방산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수석은 최근 중국의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중국을 대신할 수출 시장이 필요하고 경제 안보 협력의 외연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한국이 경제외교의 대상으로 유럽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수아 기자 (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83076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