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도시 숲'으로 힐링 하러 오세요
장영훈 기자 2022. 6. 29.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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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달서구 두류공원 성당못 서편에 대구를 대표하는 도시 숲(사진)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새로 심은 수목들과 기존의 메타세쿼이아, 버드나무 등을 활용해 다양한 숲길도 조성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대표 도시 숲이 이른 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에게 청량한 공간으로 사랑 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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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원 인근 숲길-생태연못 조성
대구시는 달서구 두류공원 성당못 서편에 대구를 대표하는 도시 숲(사진)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규모는 2만4779m²이며, 소나무를 비롯해 대왕참나무, 남천 등 2만여 그루의 크고 작은 나무와 노랑꽃창포, 황금실유카 등 10만여 본의 초화가 있다. 전망 및 수변 덱(산책길)과 퍼걸러(그늘을 만드는 휴게시설의 일종) 등 휴식처도 다양하다.
시는 새로 심은 수목들과 기존의 메타세쿼이아, 버드나무 등을 활용해 다양한 숲길도 조성했다. 성당못은 생태연못으로 꾸며서 사계절 식물과 꽃이 어우러진 녹음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비가 올 때 수질 정화 기능을 갖춘 레인가든(빗물정화정원)을 조성해 수(水) 공간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이 밖에 광장 및 휴게 공간에 다양한 편의시설과 조명시설을 설치해 도심 쉼터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대표 도시 숲이 이른 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에게 청량한 공간으로 사랑 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체 규모는 2만4779m²이며, 소나무를 비롯해 대왕참나무, 남천 등 2만여 그루의 크고 작은 나무와 노랑꽃창포, 황금실유카 등 10만여 본의 초화가 있다. 전망 및 수변 덱(산책길)과 퍼걸러(그늘을 만드는 휴게시설의 일종) 등 휴식처도 다양하다.
시는 새로 심은 수목들과 기존의 메타세쿼이아, 버드나무 등을 활용해 다양한 숲길도 조성했다. 성당못은 생태연못으로 꾸며서 사계절 식물과 꽃이 어우러진 녹음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비가 올 때 수질 정화 기능을 갖춘 레인가든(빗물정화정원)을 조성해 수(水) 공간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이 밖에 광장 및 휴게 공간에 다양한 편의시설과 조명시설을 설치해 도심 쉼터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대표 도시 숲이 이른 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에게 청량한 공간으로 사랑 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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