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쓰레기 되는데.." 김준호, 김지민과 헤어질 뻔한 '최악' 실수

김수형 2022. 6. 2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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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에서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다퉜던 일화도 시원시원하게 답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  김준호의 비밀에 대해 알아봤다.

이에 멤버들은 "그 잘못된 행동으로 김지민이 '헤어져!'란 말을 했냐"고 질문, 김준호는 "헤어지잔 말은 아니지만 헤어지는 듯한 느낌을 줬다"고 했다.

탁재훈은 "진짜 헤어진거 아니냐"며 폭소, 김준호는 "아니다, 어쨌든 위험해, 이틀 있다가 풀었다,나는 이틀동안 연락을 엄청하고 집앞까지 찾아갔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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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돌싱포맨’에서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다퉜던 일화도 시원시원하게 답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  김준호의 비밀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그는 얼마 전 김지민한테 실수를 해서 헤어질 뻔한 위기 상황까지 왔었다고 언급,  헤어질 정도로 위험했다고 하며 표정이 안 좋자 이상민은 “진짜 싸웠네”라며 분위기를 파악했다.

이어 멤버들은 “혹시 결혼에 대한 얘기 중 결혼 경험자로 아는 척했다가 헤어질 정도가 된 거아니냐”고 장난식으로 묻자 김준호는 “예리하긴 했다”며 “사실 결혼해본 얘기를 장난스럽게 해 개그맨끼리 위트로 받아줄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난 한 번 해봤으니 결혼하게 되면 내가 아는 코스도 있다고 농담으로 했다가 분위기가 냉랭해져, 다행히 넘어갔지만 (지민이한텐) 상처가 됐고, 미안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은 “그 잘못된 행동으로 김지민이 ‘헤어져!’란 말을 했냐”고 질문, 김준호는 “헤어지잔 말은 아니지만 헤어지는 듯한 느낌을 줬다”고 했다. 탁재훈은 “진짜 헤어진거 아니냐”며 폭소, 김준호는 “아니다, 어쨌든 위험해, 이틀 있다가 풀었다,나는 이틀동안 연락을 엄청하고 집앞까지 찾아갔다”고 떠올렸다. 이에 당시 무릎을 꿇었나 질문하자, 그는 “울진 않았다 무릎은 장난스럽게 꿇었다”며 민망해했다.

장도연은 또 싸운 이유를 질문, 김준호는 “제주도에서 3일간 골프를 쳐 지민이와 만나기로 했는데 거짓말하고 골프를 쳤다”며“심지어 술을 마시다 보고 싶어서 전화를 해, 거짓말하면 안 되는데 예전에도 그랬던 걸 또 했고, 지민이는 반복이 되겠구나 싶어 강수를 둔 것,  내가 다시는 거짓말 안 하겠다고 했다”며 연애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혹시  열애설처럼 이별설도 발표할 거냐”며 웃음, 김준호는 “아니 왜 깽판을 치냐, 연애 잘 하고 있다 헤어지는 상상 해본 적없다”며 단단한 사랑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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