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야행성 게릴라 호우..수도권 내일까지 300mm 폭우
YTN 입력 2022. 6. 29. 03:03 수정 2022. 6. 29. 05:03
[앵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많은 곳은 3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내린다는 예보인데요.
현재 비 상황과 전망,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다현 캐스터!
지금 어디에 비가 강하게 오고 있습니까?
[캐스터]
현재 비가 강하게 오는 곳은 서울과 경기 북부입니다.
경기도 의정부와 서울 도봉구에는 한 시간에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오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서울 경기와 충남 일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그 밖의 충청과 전북 북부에도호우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는 오늘 낮까지,영서 남부와 충청, 전북과 경북 북부는 오늘 오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시간 당 50밀리미터 이상의 물 폭탄이 예상됩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위험도 큽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고요.
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 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금요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텐데요.
일단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많은 곳은 300mm 이상, 충청에도 최고 2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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