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오피니언 리더 국제아카데미·남도일보 K포럼 '맞손'

이병욱 기자 2022. 6. 29.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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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과 호남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손을 맞잡았다.

국제아카데미와 남도일보아카데미(K포럼)는 28일 오후 국제신문 사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용석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장은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언론사의 아카데미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간 차원의 영·호남 화합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국제신문과 남도일보도 다음 달 중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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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과 호남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손을 맞잡았다.

28일 부산 연제구 국제신문 사장실에서 열린 국제아카데미와 남도일보아카데미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연 기자 yeon@kookje.co.kr


국제아카데미와 남도일보아카데미(K포럼)는 28일 오후 국제신문 사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제아카데미 측에서 최용석 총원우회장을 비롯해 강승호 사무총장, 박금숙 재무이사, 이승호 사무처장, 김서원·박준우 사무차장이 참석했다. 남도일보아카데미에서는 김경호 총원우회장을 비롯해 김정환 수석부회장, 이문석 사무총장, 정현정 재무차장, 심진 사무차장이 참석했다. 국제신문 배재한 사장과 남도일보 박준일 대표이사도 자리를 함께해 이날 협약을 축하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공동으로 추진한다.

최용석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장은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언론사의 아카데미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민간 차원의 영·호남 화합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도일보아카데미 김경호 총원우회장은 “각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활동 폭을 넓히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년 9월 탄생한 국제아카데미는 올해 출범 11년째를 맞았으며, 올해 19기를 포함해 지금까지 26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2015년 개원한 남도일보아카데미는 올해 8기까지 매년 1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1200여 명의 원우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국제신문과 남도일보도 다음 달 중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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