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서면서 토사 흘러내려 도로 덮쳐

신재훈 2022. 6. 2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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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동 항구 인근에서 여성이 숨진채 발견되는 등 사건, 사고가 이어졌다.

28일 낮 12시 56분쯤 속초시 대포동 대포항 주변 바다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채로 발견됐다.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전신 통증을 호소하는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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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동 항구 50대 숨진채 발견
▲ 28일 낮 12시 30분쯤 춘천시 서면 현암리의 한 2차선 도로변에서 토사가 유출돼 양방향 교통이 통제됐다.

속초 대포동 항구 인근에서 여성이 숨진채 발견되는 등 사건, 사고가 이어졌다. 28일 낮 12시 56분쯤 속초시 대포동 대포항 주변 바다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채로 발견됐다.

앞선 낮 12시 42분쯤 춘천시 서면 현암리 인근의 한 야산에서 토사가 내려오는 일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선이 막혀 도로통행이 불가해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굴착기와 덤프트럭을 동원해 복구작업에 나섰다.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같은날 오전 10시 44분쯤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동덕교차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이 전신 통증을 호소하는 등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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