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세계합창대회 D-1년, 성공 개최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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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1년 앞두고 내달 D-1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허용수)는 오는 7월 4일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D-1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D-1년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 대회기 인수식, LED 성화 점등식을 비롯해 강원도립단무용단과 강릉시립합창단, 세계합창대회 2관왕으로 알려진 하모나이즈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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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변서 시계탑 제막·공연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1년 앞두고 내달 D-1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허용수)는 오는 7월 4일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D-1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국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구립합창단 지휘자 등 80여명의 자문단을 발족한다. 자문단장은 김억숙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장이 맡게된다.
이어 같은 날 2부행사로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후원의 밤’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D-1년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 대회기 인수식, LED 성화 점등식을 비롯해 강원도립단무용단과 강릉시립합창단, 세계합창대회 2관왕으로 알려진 하모나이즈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시계탑과 성화의 경우 향후 1년간 강릉 도심 관광지인 월화거리에 설치돼 관광객 포토존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합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풀어야 할 최우선 과제는 참가팀 확보로, 현재 65개팀이 등록한 상황이다. 조직위는 최소 200개 팀이 모여야 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 등을 펼쳐 참가등록률을 높여가겠다는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자문단과 정치, 문화 등 각계 인사들에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며 “코로나 이후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문화행사로 시험대에 오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내년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시 일원과 강원도 DMZ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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