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 광장로 정원화 시민 녹색쉼터 변신

김우열 2022. 6. 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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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대표 인구밀집지역인 교동광장로가 시민 녹색쉼터로 탈바꿈했다.

강릉시는 최근 교동택지 내 교동광장로 일원에 추진중인 일루미아 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길이 110m, 폭 12m, 총면적 1320㎡ 규모의 일루미아 정원에는 사철나무와 에메랄드그린, 수국, 은사초, 홍띠, 수크령 등 총 12종 3585본이 식재됐다.

강릉시시 관계자는 "도심 가로변 수목과 휴식시설, 조명이 어우러진 일루미아 정원에서 삶의 여유와 행복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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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식재·탁자 테이블 설치
▲ 강릉 교동광장로 내 일루미아 정원이 조성돼 시민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강릉의 대표 인구밀집지역인 교동광장로가 시민 녹색쉼터로 탈바꿈했다. 강릉시는 최근 교동택지 내 교동광장로 일원에 추진중인 일루미아 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길이 110m, 폭 12m, 총면적 1320㎡ 규모의 일루미아 정원에는 사철나무와 에메랄드그린, 수국, 은사초, 홍띠, 수크령 등 총 12종 3585본이 식재됐다. 앉음벽(16.5m)과 야외 탁자·테이블 세트 등 휴식 시설과 함께 야간에도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도록 수목 투사등, 구(球)조명 등 조명 61개도 설치됐다.

강릉시시 관계자는 “도심 가로변 수목과 휴식시설, 조명이 어우러진 일루미아 정원에서 삶의 여유와 행복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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