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측근 리창, 상하이 서기 연임..가을 정치상무위원 승격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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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의 측근 리창(李强 62) 상하이 당서기가 연임됐다고 중앙통신과 신화망(新華網) 등이 28일 보도했다.
2017년부터 상하이 제1인자를 맡으면서 정원 25명인 당 정치국 위원을 겸임하는 리창 서기는 유임하면서 올가을 열리는 제20차 당대회(20大)에서 진행하는 최고 지도부 개편 때 7명으로 구성하는 당 정치국 상무위원에 뽑힐 가장 유력한 후보 둥 하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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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의 측근 리창(李强 62) 상하이 당서기가 연임됐다고 중앙통신과 신화망(新華網) 등이 2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상하이 시당 제12기 위원회는 이날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시당 서기 선거를 실시해 리창 서기를 유임시키기로 결정했다.
시위 위원 88명과 후보위원 16명이 출석한 전체회의에서는 리창 서기 외에 궁정(龔正 62) 상하이 시장과 주거위제(諸葛宇杰 50) 비서장을 시당 부서기를 다시 선출했다.
2017년부터 상하이 제1인자를 맡으면서 정원 25명인 당 정치국 위원을 겸임하는 리창 서기는 유임하면서 올가을 열리는 제20차 당대회(20大)에서 진행하는 최고 지도부 개편 때 7명으로 구성하는 당 정치국 상무위원에 뽑힐 가장 유력한 후보 둥 하나가 됐다.
그간 상하이 당서기는 시진핑 총서기를 시작으로 위정성(兪正聲) 전 정치협상회의 주석, 한정(韓正) 부총리가 역대로 정치국 상무위원회에 모두 진입했다.
리창 서기는 시진핑 총서기가 2000년대 중반 저장성 서기로 일할 때 비서장으로 그를 보필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일각에서는 리창 서기가 20차 당대회서 정치국 상무위원에 뽑혀 퇴진하는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후임이 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다만 다른 쪽에서는 리창 서기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는데 실패하면서 상하이를 2개월 동안 완전 봉쇄해 중국 경제를 둔화하게 만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정치국 상무위원까지 승격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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