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호주 정상회담 첫 일정..대중관계 설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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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이 호주와 정상회담으로 첫 번째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밤 10시 50분부터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마주앉아 포괄적 전략 동반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중국과의 관계를 한국, 호주가 어떻게 설정할지, 적대적 관계를 지양하면서도 이익에 기반한 미래 지향적 협력을 구축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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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이 호주와 정상회담으로 첫 번째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밤 10시 50분부터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마주앉아 포괄적 전략 동반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중국과의 관계를 한국, 호주가 어떻게 설정할지, 적대적 관계를 지양하면서도 이익에 기반한 미래 지향적 협력을 구축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주도 안보 협의체인 쿼드 일원인 호주가 최근 확실한 대중 강경 노선을 견지해온 만큼 윤 대통령이 얼마나 호응할지가 관심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평화 추구라는 대원칙을 공유하고, 북한 도발에 단호한 대응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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