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유럽, 러시아산 천연가스 가격 상한 추진..러시아는 반발

배준우 기자 2022. 6. 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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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산 천연가스 가격에 상한선을 설정하려 하자 러시아 정부가 자국 천연가스기업 가스프롬과 협상해야 할 사안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실제로 러시아산 천연가스 가격에 상한선이 설정될 경우 예상되는 러시아의 손실액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바이에른주 엘마우 성에서 모인 주요 7개국(G7) 각국 정상도 러시아산 원유 가격의 상한선 설정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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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산 천연가스 가격에 상한선을 설정하려 하자 러시아 정부가 자국 천연가스기업 가스프롬과 협상해야 할 사안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건 가스프롬이 내릴 결정에 달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실제로 러시아산 천연가스 가격에 상한선이 설정될 경우 예상되는 러시아의 손실액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바이에른주 엘마우 성에서 모인 주요 7개국(G7) 각국 정상도 러시아산 원유 가격의 상한선 설정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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