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유럽, 러시아산 천연가스 가격 상한 추진..러시아는 반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산 천연가스 가격에 상한선을 설정하려 하자 러시아 정부가 자국 천연가스기업 가스프롬과 협상해야 할 사안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실제로 러시아산 천연가스 가격에 상한선이 설정될 경우 예상되는 러시아의 손실액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바이에른주 엘마우 성에서 모인 주요 7개국(G7) 각국 정상도 러시아산 원유 가격의 상한선 설정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산 천연가스 가격에 상한선을 설정하려 하자 러시아 정부가 자국 천연가스기업 가스프롬과 협상해야 할 사안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건 가스프롬이 내릴 결정에 달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실제로 러시아산 천연가스 가격에 상한선이 설정될 경우 예상되는 러시아의 손실액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바이에른주 엘마우 성에서 모인 주요 7개국(G7) 각국 정상도 러시아산 원유 가격의 상한선 설정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