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여친 아버지에 흉기 휘둘렀다.. 본인은 담넘어 도주하다 중태
강우량 기자 2022. 6. 28. 23:06

대낮에 전 연인의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20대 남성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구로구에서 60대 남성 B씨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신체를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 딸과 교제하다 결별한 사이로 전해졌다. 다친 B씨는 피를 흘리며 집에서 도로로 나왔고, 이를 목격한 이웃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범행 직후 도주하던 A씨 역시 주택가 담장을 넘다가 떨어져 역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가 회복되는대로 조사할 방침이다. 구로경찰서 관계자는 “피해자와 피의자 현재는 모두 진술을 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향후 피의자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해 범행 동기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븐틴 500만원, 블랙핑크 400만원’... 매크로 돌려 암표 판매한 일당
- “냉감패드 광고 믿었는데” 열 흡수 정도 실제와 달라…7개 제품은 밴드 연결부 내구성 미달
- 은행 가계대출 3개월 연속 줄었지만…2금융권 주택대출 크게 늘어
- 플랫폼이 수집하는 개인 정보 최소화...해외 직구 플랫폼은 국내에 연락 창구 둬야
- “이란이 전쟁에 적응하고 있다”… ‘재고 감소’ 美 방공체계 집중 타격
- 블랙핑크, 美 빌보드 핫 100서 K팝 女 아티스트 최다 차트인
- 유가 폭등에, 한결 느긋해진 푸틴의 ‘고소한’ 미소
- 이란축구협회, 女선수들 망명에 “사실상 납치 후 인질 삼은 것”
-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 하청노조 407곳 원청에 교섭 요구
- 李, 방한한 가나 대통령에 ‘가나 초콜릿’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