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어르신! 우유 왔어요"..안부 묻는 우유배달 눈길

입력 2022. 6. 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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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주관하는 서울시내 독거노인을 위한 우유배달을 전담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주관하는 서울시내 독거노인을 위한 우유배달을 전담하고 있다.

수혜자의 연령대를 고려해 마셔도 속이 불편하지 않도록 소화가 잘되는 우유(유당불내증 완화를 위해 유당을 제거한 유당분해 우유)로 배달한다. 매일유업은 우유안부 캠페인에 참여하며 이 우유의 패키지까지 변경했다. 이 제품 매출의 1%를 기부하는 1%의 약속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물론 주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서다. 패키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읽으면 제품 구매, 개인후원이 가능한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보라색 보랭가방 또한 일반적인 배달용 보랭가방과 다르게 디자인함으로써 인근의 이웃이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2017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봉사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한 교회 호용한 목사가 설립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피와이에이치, 동문사, 매일유업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지자체도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해 일부 관공서 복지과에서 배달 신청과 대상자 선정 과정을 지원하기도 한다.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후원자로 나섰다. 유제품 제조·판매회사인 만큼 가정배달 사업을 진행하던 노하우와 제품 수익금 일부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으로 환원하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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