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동물원 벽화 그리며 '멸종위기 동물 보호' 중요성 알려
입력 2022. 6. 28. 23:01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11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어린이 가그린 ‘SAVE 2 SAVE’ 캠페인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린이 가그린 SAVE 2 SAVE 캠페인은 어린이 가그린 수익금을 활용해 멸종위기 동물 보호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구강건강과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SAVE 2 S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서울대공원 동물원 벽화 그리기 및 도색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에스티·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30가족 약 130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벽면과 울타리 등을 청소하고 산과 나무, 동물 등을 그려 넣어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임직원 자녀들에게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멸종위기 동물 찾기 행사도 진행했다.
동아제약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출범했다. 또 취약계층 여성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환경보호를 위한 행보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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