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코로나에도 베트남 '드림스쿨' 착착..IT 교실도 운영
2022. 6. 28. 22:59
LS그룹(회장 구자은)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글로벌 개발사업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LS그룹은 2007년부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베트남·인도·방글라데시·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명의 대학생해외봉사단을 파견해왔다.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신축해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찌민·동나이 등지에 총 18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LS그룹은 코로나19로 해외 출국이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해 안전을 위해 봉사단 파견은 일시 중단했으나 드림스쿨 신축은 지속해 2023년까지 하이퐁·호찌민 인근에 드림스쿨 19·20·21호를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정보기술(IT)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반면 학교별 IT 인프라는 열악하다는 점에 착안해 올해 9월부터 베트남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드림스쿨 IT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드림스쿨 9, 11호 2개 학교의 IT 교실을 리모델링하고 컴퓨터·스마트TV·PC용 책걸상 등을 교체하며 MOS 자격증 및 로봇 코딩 교육 클래스를 6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동 성범죄, 협박 당한 피해자 ‘자기 촬영’ 크게 늘었다…피해자 평균 연령 ‘13.9세’로 하향
- “육군은 철수...우린(해병) 한다” “사단장님이 ‘하라’ 하셨다”···채 상병 사건 녹취록 공
- [공식]하이브, 어도어 감사 중간발표…“민희진 고발할 것”
- 하마스, ‘손목 잃은 인질’ 3분짜리 영상 공개
- “매월 10만원 저금하면 두 배로”…다음주부터 ‘청년통장’ 신청 모집
- 영국 찰스 3세, 케이트 왕세자빈에 명예 훈작 수여…왕실인사 중 최초
- [초선 당선인 인터뷰] 천하람 “한동훈은 긁어 본 복권…정치 리더로서 매력 없어져”
- 국민의힘 중진들 서로 “네가 해라, 비대위원장”···2주째 당 수습 첫발도 못뗐다
- 니카라과, “재정 악화” 이유로 한국 대사관 철수 통보
- 현대차, 차량 내부 20℃ 이상 낮춰주는 틴팅필름 개발…‘뙤약볕’ 파키스탄서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