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환경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 론칭..이달부터 본격 활동

입력 2022. 6. 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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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환경 캠페인을 재정비하기 위해 RE:EARTH(리얼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시민들이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리얼스 홍보 전시물 앞을 지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날을 맞아 환경 캠페인을 재정비하기 위해 ‘RE:EARTH(리얼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RE:JOICE(리조이스)’ 캠페인을 재정비해 ESG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롯데쇼핑이 발표한 통합 ESG 캠페인 브랜드 RE:EARTH(리얼스)를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 브랜드로 출시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RE:EARTH는 ‘다시 지구를 새롭게’를 테마로, 고객 참여형 기부 챌린지,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전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친환경 클래스를 통해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직접 해양 쓰레기 이슈 지역으로 찾아가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비치코밍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우선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고객의 클릭 1회당 1000원을 적립해 롯데백화점이 기부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기부 챌린지를 통해 환경보호기금을 마련하고 이를 환경재단에 기부해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SG와 유통에 관심있는 대학생과도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환경을 테마로 롯데백화점의 대학생 서포터스인 샤롯데 드리머즈 8기를 모집한다.

이들은 환경 캠페인 기획 및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RE:EARTH 홍보 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샤롯데 드리머즈 8기가 기획한 최우수 프로그램은 롯데백화점 하반기 환경 캠페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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