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푸틴, G20 참석 못할 것..'의장국' 인니, 배제 방침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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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회의 참석을 배제했다고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드라기 총리는 28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들에 "위도도 대통령은 (푸틴의 참석을 배제했다). 위도도 대통령은 단호했고, 푸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 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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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회의 참석을 배제했다고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드라기 총리는 28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들에 "위도도 대통령은 (푸틴의 참석을 배제했다). 위도도 대통령은 단호했고, 푸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 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드라기 총리는 "푸틴 대통령은 화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4월 서방의 반대에도 푸틴 대통령을 11월 예정된 G20 정상회의에 초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크렘린궁은 전날 푸틴 대통령이 G20 초청장을 전달받았다면서 그는 참석 방침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G20 정상회의는 오는 11월15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데, 이 자리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역시 초청된 바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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