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치에 이어 베레티니도 코로나 양성. 윔블던 기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윔블던 남자단식에 8번 시드를 받고 출전 예정이던 마테오 베레티니(이탈리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베레티니는 칠리치에 이어 윔블던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
베레티니는 지난해 윔블던에서도 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에게 패하긴 했지만 그랜드슬램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윔블던 남자단식에 8번 시드를 받고 출전 예정이던 마테오 베레티니(이탈리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베레티니는 칠리치에 이어 윔블던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
오른손 수술을 받고 약 3개월 동안 투어를 떠나있었던 베레티니는 잔디코트 시즌에 복귀하자마자 슈투트가르트(ATP250)와 런던(ATP500)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베레티니는 지난해 윔블던에서도 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에게 패하긴 했지만 그랜드슬램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베레티니의 결장으로 엘리아스 이메르(스웨덴)가 럭키루저 자격으로 1회전에서 크리스티안 가린(칠레)과 맞붙게 됐다. 베레티니는 "올해는 꿈이 여기에서 멈추었지만 다음에는 더욱 강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고수들의 샷, 백핸드 기술단행본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9만9천원에 1년 구독과 케이세다 스트링까지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