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치에 이어 베레티니도 코로나 양성. 윔블던 기권

김홍주 2022. 6. 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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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남자단식에 8번 시드를 받고 출전 예정이던 마테오 베레티니(이탈리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베레티니는 칠리치에 이어 윔블던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

베레티니는 지난해 윔블던에서도 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에게 패하긴 했지만 그랜드슬램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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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남자단식에 8번 시드를 받고 출전 예정이던 마테오 베레티니(이탈리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베레티니는 칠리치에 이어 윔블던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

오른손 수술을 받고 약 3개월 동안 투어를 떠나있었던 베레티니는 잔디코트 시즌에 복귀하자마자 슈투트가르트(ATP250)와 런던(ATP500)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다.

베레티니는 지난해 윔블던에서도 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에게 패하긴 했지만 그랜드슬램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베레티니의 결장으로 엘리아스 이메르(스웨덴)가 럭키루저 자격으로 1회전에서 크리스티안 가린(칠레)과 맞붙게 됐다. 베레티니는 "올해는 꿈이 여기에서 멈추었지만 다음에는 더욱 강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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