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우크라 쇼핑몰 공습' 사망 18명·실종 36명, 러 "무기저장고 공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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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쇼핑센터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8명으로 늘어났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난당국은 이날 러시아가 폴타바 주(州) 크레멘추크 시의 쇼핑센터를 공습해 18명이 숨지고 3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쇼핑센터가 비어있었다는 러시아 국방부 주장과 달리 류드밀라 미하일레츠 씨는 로이터 통신에 미사일이 떨어질 당시 남편과 함께 쇼핑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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