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인수위, 도민 참여형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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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석언)는 오는 29일 도민 참여형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준비위 도민정부위원회(위원장 강병삼)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2014년 서울시민 인권헌장 제정을 위해 시민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참여했던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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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석언)는 오는 29일 도민 참여형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준비위 도민정부위원회(위원장 강병삼)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2014년 서울시민 인권헌장 제정을 위해 시민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참여했던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공식 선포되지 못하고 폐기된 서울시민 인권헌장은 한국은 물론 세계 인권사에도 유례없는 시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해 만든 시민 참여형 인권헌장으로 평가받는다.
홍성수 교수는 서울시민 인권헌장 제정 과정과 인권헌장의 내용과 의미, 세부 쟁점에 대한 평가까지 포괄적으로 담고 있는 서울시민 인권헌장(2015년 경인문화사)의 저자다.
특강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및 도내 인권 관련 단체 관계자들도 참여해 제주형 평화인권헌장 제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강병삼 도민정부위원장은 “서울시민 인권헌장의 제정 과정과 경험이 제주형 평화인권헌장 제정의 방향과 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과 전문가의 실질적인 참여와 기여가 보장되는 인권헌장 제정과 실효성 있는 인권제도 정비를 통해 도민의 인권이 보장되고 증진될 수 있도록 미래 정책 과제로 오영훈 당선인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특강은 29일 오후 6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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