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인수위 보고서 받으니 마음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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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8일 '민선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보고서'를 작성해 백경현 구리시장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인수위는 6월13일 정식 출범한 뒤 '구리시, 제2 도약 블루칩 도시'라는 백경현 당선인 시정 방향을 반영한 12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식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민선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분과별 발표회를 열고 인수위 공식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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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민선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8일 ‘민선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보고서’를 작성해 백경현 구리시장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인수위는 6월13일 정식 출범한 뒤 ‘구리시, 제2 도약 블루칩 도시’라는 백경현 당선인 시정 방향을 반영한 12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식 활동을 진행했다.
2주간 활동하면서 인수위는 구리시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시장 공약사업에 대해 분과별 실무회의 등을 거쳐 시정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이런 내용을 정리한 활동보고서에는 시정 주요 현안과 공약 이행방안, 장-단기 정책과제와 구리 비전 제안 등을 담았다.
탄성은 인수위원장은 “15일 짧은 기간에 많은 성과를 도출한 65인 시민위원과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활동보고서 면면을 살펴보니 민선8기 백경현호 앞날은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활동보고서는 우리 구리시 백년대계를 위한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되고, 밑바탕이 될 것이다. 당선인은 이 보고서에서 도출되고 제기된 내용을 잘 파악해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잘 이행해 달라”고 덧붙였다.
백경현 구리시장 당선인은 이에 대해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니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훌륭한 보고서다. 이 보고서를 만들어준 인수위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보고서를 받는 순간 뿌듯함보다는 무거운 마음이 앞선다”고 화답했다.
이어 “하지만 검토된 의견을 하나씩 살펴보고, 이후 시민 의견도 추가로 반영하겠다. 이를 바탕으로 구리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 행복이 배가되는 블루칩 도시로 대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분과별 발표회를 열고 인수위 공식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신 7월1일부터는 백서 편찬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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