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날두에 벤제마-살라까지?'..2023년 FA로 풀리는 '공짜' TOP 10은?

이규학 기자 2022. 6. 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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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FA) 열풍이다.

2022-23시즌이 끝났을 때, 수많은 슈퍼스타들을 FA로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이 FA 예정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다음 시즌이 끝나면 두 선수는 모두 FA 상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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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자유계약(FA) 열풍이다. 2022-23시즌이 끝났을 때, 수많은 슈퍼스타들을 FA로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영국 ‘90min’은 2023년 FA 신분이 되는 선수 TOP 10을 공개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세계적인 선수들이 팀과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그야말로 FA 열풍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도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FA로 새로운 클럽을 찾고 있다. 현재 폴 포그바, 우스만 뎀벨레, 파울로 디발라 등이 FA 상태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은 계약 종료 막판 극적인 재계약을 맺었지만 다른 선수들은 이적료 없이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다.


내년 여름은 이름값이 더 높다.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이 FA 예정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두 명의 레전드가 팀을 떠날 수 있다. 호날두와 메시는 현재 축구계에서 ‘신계’ 선수로 꼽힐 만큼 전성기 시절 압도적인 경력을 기록한 선수들이다. 작년 여름 호날두는 맨유,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PSG)로 떠나면서 2년 계약을 맺었다.


다음 시즌이 끝나면 두 선수는 모두 FA 상태로 전환된다. 전성기 시절에 비해 다소 내려왔으나 이름값은 여전하기 때문에 빅클럽들의 관심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벤제마도 모습을 드러냈다. 벤제마는 2022 발롱도르 후보로 유력한 공격수다. 호날두가 레알을 떠난 뒤, 주요 득점원으로 등극해 레알을 이끌고 있다. 2021-22시즌에는 스페인 라리가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트로피를 차지했다.


그럼에도 레알과 재계약을 맺을 확률은 예상할 수 없다. 아무리 전성기 시절 최고의 업적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노쇠화된 선수를 과감히 내치는 레알이기 때문에 2022-23시즌 활약상이 중요하다.


다음은 리버풀과 충돌하고 있는 살라다. 살라는 리버풀에 입단한 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점령한 레전드다. 하지만 리버풀과 계약이 1년 남은 시점에서 섣불리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다. 연봉 협상에서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은골로 캉테(첼시),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트), 유리 틸레만스(레스터 시티),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사진=90min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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