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도 발암 물질..노출 줄이는 방법, KBS1 '생로병사의 비밀'

오경민 기자 입력 2022. 6. 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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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다. 날씨가 뜨거워진 만큼 자외선도 강해졌다. 장마철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구름을 뚫고 내려온다. 자외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군 발암 물질로 규정할 정도로 피부 건강에 치명적이다.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질환을 유발한다. 눈 건강을 해치는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29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자외선으로부터 내 몸을 지키며 슬기롭게 여름 나는 법을 안내한다.

김영신씨(75)는 은퇴 후 농사를 지었다. 어느 날 피부에 점이 생기더니 점점 커졌다. 그는 피부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축구 같은 야외 활동을 즐기던 이현웅씨(40)는 ‘익상편’을 얻었다. 눈동자 결막조직이 자라 시야를 가리는 질환이다. 그는 수술 후 눈 보호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두 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자외선. 방송은 ‘자외선 노출을 피할 수는 없지만 최소화할 수는 있다’고 말한다. 자외선 차단제, 양산, 선글라스와 같은 자외선 차단 제품으로 얼마나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는지, 제품을 고를 때 유의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오후 10시 방송.

오경민 기자 5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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