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은퇴 후 15kg 증가..씨름 80kg급 출전하려면 감량해야"(노는언니2)

송오정 입력 2022. 6. 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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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씨름 출전 욕심을 드러냈다.

6월 28일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 시즌2'에서는 박세리, 이상화, 한유미, 정유인, 김성연, 장은실이 씨름계 아이돌 손희찬과 강릉 단오축제를 즐겼다.

이에 박세리는 "80kg급? 나 나가도 된다"라며 출전 욕심을 드러냈다.

몸무게 이야기에 박세리는 "나 80kg처럼 안 보이지 않나"라고 하자, 양윤서는 "80kg 안 될 것 같다"라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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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박세리가 씨름 출전 욕심을 드러냈다.

6월 28일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 시즌2'에서는 박세리, 이상화, 한유미, 정유인, 김성연, 장은실이 씨름계 아이돌 손희찬과 강릉 단오축제를 즐겼다.

씨름 임수정, 양윤서 선수와 반갑게 인사한 언니들은 -80kg 무궁화급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박세리는 "80kg급? 나 나가도 된다"라며 출전 욕심을 드러냈다.

몸무게 이야기에 박세리는 "나 80kg처럼 안 보이지 않나"라고 하자, 양윤서는 "80kg 안 될 것 같다"라며 의아해했다. 박세리는 "경기 나가려면 (계체량 때문에) 빼야 한다"라며 웃었다.

양윤서가 "우리 80kg급 선수보다 작은 거 같다"라고 하자 박세리는 "내가 근육량이 좀 많다. 그냥 다 지방이 아니다. 근육량이 원래 많은데 위에 좀 (지방이) 붙은 것"이라며 "은퇴하고 15kg 쪄서 어마무시하다. 안 빠진다. 빠질 수가 없다"라며 아쉬워했다.

(사진= E채널 '노는언니2'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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