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야행성 게릴라 호우..수도권 모레까지 300mm 폭우

YTN 입력 2022. 6. 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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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밤사이 강하게 쏟아지는 야행성 게릴라 호우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한데요.

현재 비 상황과 전망,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유다현 캐스터!

모레까지 많게는 300mm 물폭탄이 쏟아진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집중적으로 내립니까?

[캐스터]

현재 경기 동부와 강원 북부에 비가 약하게 오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에는 소나기가 지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점차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영서 내일 오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영서 남부와 충청, 전북과 경북 북부에 시간 당 50밀리미터 이상의 물 폭탄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내일 새벽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중서부와 전북 북부에 호우 특보가 내려지겠는데요.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위험도 큽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고요.

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 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산사태와 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금요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텐데요.\

일단, 모레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많은 곳은 300mm 이상, 충청에도 최고 2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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