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KBS 입력 2022. 6. 28. 22:13
짝꿍과 나란히 앉아 함께 교과서를 봅니다.
익숙하지만 조금 낯선 점, 눈치 채셨나요.
2년 넘게 책상을 나누고 있던 투명 가림막이 사라졌죠.
강원도 춘천의 한 초등학교인데, 코로나 확산세가 줄고 마스크도 잘 쓰고 있어 조심스레 칸막이, 없앴다고 합니다.
그동안 짝꿍과도 거리 둬야 했던 아이들.
오랜만에 서로 얼굴 마주보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KBS 9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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