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부서를 개발국 안에"..환경단체 '반발'
장성길 입력 2022. 6. 28. 22:09
[KBS 부산]부산시가 입법 예고한 조직개편 조례안과 관련해,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환경단체 연합인 부산환경회의는 오늘,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원 관련 부서를 환경정책실에서 도시계획국으로 옮긴 것은 개발사업을 위한 지원 부서로 격하하려는 의도'라며 비판했습니다.
부산시는 각종 개발사업과 공원 조성 간의 업무적 연계를 생각해 부서를 옮겼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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