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홍원기 감독의 만족감 "최원태 공격적 피칭 인상적" [고척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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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3연승 질주.
홍원기 키움 감독도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키움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이정후의 쐐기 스리런포를 앞세워 5대2로 승리했다.
선발 최원태는 5⅓이닝 동안 4안타 2실점을 기록했지만, 홍원기 감독은 한박자 빠른 투수교체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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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키움 히어로즈의 3연승 질주. 홍원기 키움 감독도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키움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이정후의 쐐기 스리런포를 앞세워 5대2로 승리했다.
4회초 선취점을 내줬지만, 4회말 곧바로 따라붙은 뒤 5회말 이정후의 3점포 포함 대거 4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선발 최원태는 5⅓이닝 동안 4안타 2실점을 기록했지만, 홍원기 감독은 한박자 빠른 투수교체를 단행했다. 이영준이 나성범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후속타를 잘 끊었고, 이후 김태훈 김재웅 문성현이 3이닝을 삭제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최원태가 공격적인 피칭으로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호평한 뒤 "중간투수들도 맡겨진 임무를 잘 소화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타자들이 실점 이후 곧바로 동점을 만들어 주며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정후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며 승리를 자축했다.
이날 키움 김재웅은 20번째 홀드를 올렸다. 2011년 오주원(20홀드), 2020년 이영준(25홀드)에 이어 팀 역대 좌완 중 3번째 20홀드다.
KIA 최형우는 역대 3번째로 통산 450 2루타를 달성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29일에는 KIA 양현종과 키움 안우진의 에이스 맞대결이 펼쳐진다. 고척돔에서 열리는 만큼 비에 방해받을 일이 없는 빅매치다.
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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