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수감 중 변호사 접견 577건..생일 때는 '특별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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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 기간 950일 동안 변호사 접견을 5백 차례 넘게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법무부는 이 전 대통령 수감기간 중 변호사 접견이 모두 577차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장소변경접견 사유는 대부분 수용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였고, 2018년과 2021년 이 전 대통령 생일 때도 특별접견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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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 기간 950일 동안 변호사 접견을 5백 차례 넘게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법무부는 이 전 대통령 수감기간 중 변호사 접견이 모두 577차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수용자와 접견자를 차단하는 가림막이 없고 소파 등이 배치된 곳에서 이뤄져 특별접견이라 불리는 장소변경접견도 50차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소변경접견 사유는 대부분 수용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였고, 2018년과 2021년 이 전 대통령 생일 때도 특별접견이 이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이 일반 수용자와 굉장히 거리감이 있는 수용생활을 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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